태교여행 때 바이올렛 코르셋 수영복 입고싶었는데 계속 품절이었어요.

그러다 출산하고 조리원에 있는데 오렌지색 판매 한다는 글 보고 조리원에서 수유하면서 구입한 수영복이네요^^

여름에 입고 수영장 가고 싶었는데.. 육아 하느라 입지도 못하고 눈 떠보니 9월ㅠㅠ

여름이 가는게 아쉬워 집에서 입고 휴가 기분 좀 내봤습니다ㅠㅠ

아직 출산 전 몸무게로 돌아가려면 5키로나 더 남았지만 코르셋 수영복은 예쁘게 잘 맞구요 (현재 55반정도 되는 거 같아요)

임신선으로 한동안 비키니를 입지 못하는 엄마들에게 정말 딱이네요.

바이올렛이랑 고민했지만 화사한게 얼굴을 확 살려주고요 (화장 안해도 수영복발 잘 받는 것 같아요)

바다나 수영장, 초록 나무들과 함께 찍으면 정말 예쁠 수영복이예요.

파란 바다는 아니지만 파란 화장실 타일에서 아가 튜브 들고 찍었는데 진짜 물놀이 하고 싶은 충동 1000% 느꼈습니다.

빨리 진짜 수영장 가서 입어야겠어요!

주연님 핏은 아니겠지만 수영복발 제대로 받는 수영복이구요. 몸매보정 확실히 되는 수영복입니다. 안단테나인 사랑해요.

아줌마에게 힘이 되는 수영복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