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차분하고 짙은 계열의 색 옷을 좋아하고 자주 입는 편인데

하지만 휴양지에서 입는 수영복은 쨍-한 색이 이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x코르셋 레드(시도해 보고 싶은 색)와 퍼플(평소에 좋아하는 색) 중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바이올렛으로 구매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제가 수영을 좋아해서 여행을 가면 거의 바다 아니면 풀에서만 시간을 보내는데요

오전에 수영하고 낮잠 자고 오후에 수영하러 가는데

계속 이 수영복만 입고 있었어요

처음엔 수영복을 입고 잔다?는 건 생각도 못 했는데

어느 날 피곤해서 그냥 잠이 들었는데 아무 느낌 없이

너무 편했어요ㅋㅋㅋ

그만큼 편하고 이쁘고 몸매도 너무 잘 잡아주고 다~ 하는 수영복이에요

무엇보다 상담도 친절히 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쇼핑을 거의 인터넷에서 하는데

요즘 안탄데나인 수영복 카피가 너무 많이 보여서 제가 다 속상하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키 164에 55반... 거의 66사이즈입니다

좀 더 날씬했으면 좋았겠지만ㅠㅠ

제 몸에 맞춘 듯 잘 맞았어요!

강추합니다 :)